▲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증평군 어울림 한마당 장애인 볼링대회,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21일 오후 3시 증평읍 신신볼링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각 50명씩 총 100여명이 함께하는‘어울림 우리사랑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후원했으며 장애인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볼링을 통해 자신감도 얻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이용자는“늘 어렵게만 느껴졌던 볼링이 정말 재밌고, 이번 계기를 통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정찬연 관장은“작은 대회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 복지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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