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지역사회복지 계획 및 시행결과’평가 우수상 선정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 증평군이 22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2014년 지역사회복지 계획 및 시행결과’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에 대한 평가로 지자체의 지역복지에 대한 이행력을 담보하고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충북도에서 검증을 실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심의를 거쳐 우수 지자체로 최종 확정됐다.

한편 증평군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사회복지박람회의 소원나무트리 △100인 타운미팅 △민관 워크숍 등을 개최해 민·관 협력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는 복지모니터링의 안정적 운영과 중간평가는 사업 변동내역과 복지환경 변화를 반영·조정해 유효자원의 효과적인 사용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민·관이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을 건설하자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동행해 얻은 쾌거이며, 앞으로 증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증평의 특색에 맞는 맞춤형 복지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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