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음성군 민원봉사대상 허가과 최현국 모습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올해 민원행정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한 허가과 최현국 주무관(시설7급)을 음성군 민원 봉사대상에 선정하여 표창한다고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최현국 주무관은 2012년도부터 민원행정의 최일선인 허가과 개발행위팀에서 근무해오면서 복잡하고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다양한 민원을 적극 조정했다.

또, 개발행위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불법개발 행위 근절, 난개발 방지와 준법질서 확립에 힘쓰는 등 민원인의 불편·부담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주민들의 칭송을 받는 등 참봉사 행정구현에 기여했다.

특히, 인허가의 시작단계부터 종료단계까지 연관되는 개발행위 민원에 대하여 매일 수십 여건의 복잡 다양한 민원을 항상 법정기일보다 빠른 시일 내 처리하고 특유의 친절함으로 원활히 해결하여 음성군 행정의 신뢰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민원봉사대상과 함께 표창하게 될 친절으뜸상에는 주민생활지원과 정은미 주무관(사회복지8급), 음성읍사무소 강호정 주무관(행정7급)이 선정됐다.

친절으뜸상에 선정된 주민생활지원과 정은미 주무관은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후원금품을 연계 지원하였고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도움을 될 수 있는 긴급복지지원 연계방안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해결해 주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음성읍 강호정 주무관은 귀농한 민원인을 위해 직거래 판매에 도움을 주어 민원인의 감사 글이 음성군 홈페이지에 등록되는 등 어려움에 처한 민원인의 입장을 배려하고 자신의 일처럼 헌신하고 봉사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아 모범적인 친절공무원으로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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