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월 11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신청 대상사업은 식량, 원예·식품, 임업 및 산촌, 농촌개발, 축산분야 67개, 지역발전특별회계 분야 3개 사업의 총 70개의 농림축산식품사업이다.

매년 추진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사업시행 예정년도 1년 전에 신청을 받고,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증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의 심사 후, 충청북도 심의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정부예산 승인계획에 따라 확정된다.

신청접수는 농정과 및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에 사업신청 서식에 따라 작성해 제출하고, 상세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을 열람하면 알 수 있으며, 지침서는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및 증평군 홈페이지(www.j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농업이 미래다! 살기 좋은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비전으로 증평군 농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예산확보를 통해,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 건설을 위한농업분야 기반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