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사업 6억5100만원 지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 증평군은 사업비 6억5100만을 투입해 2016년 농촌지도 새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 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새로운 기술보급은 물론 지여특화작목을 적극 육성 발굴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사업으로는 6개 분야 26개로 ▲작물분야(고구마 홍수출하방지 저장기술 시범 등 4건) ▲원예분야(최고품질 과실생산 현장 컨설팅 등 4건) ▲특작·경영분야(오디 수확 망설치 신기술시범 등 4건) ▲축산분야(ICT활용 돈사에너지 절감 시범 등 6건) ▲인력육성분야(농업인단체 소득 작목 상품화 시설지원 등 4건) ▲생활 자원분야(농촌교육농장 육성 등 4건)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중 주요 시범사업은 6개로 ▲고품질 웰빙 찰 옥수수생력재배 ▲성페로몬이용해충적기방제 ▲육계 사육 환경 및 생산비절감기술 ▲농업인단체생력화기기보급 ▲농 작업 환경개선편이 장비 지원 ▲고품질 웰빙 찰 옥수수 생력재배 등이다.

신청자격은 증평군내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지난 1일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농가여야 한다.

신청접수는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도팀(835-3691, 3696)으로 하면 되며 신청기한은 지난 12일부터 29일까지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시범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이장, 농업인단체, 작목별연구회 등에 사업 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게재, 새해농업인교육공통교재 각종교육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신청된 사업은 오는 2월말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 농가를 최종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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