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오후 7시 옥천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으로 오세요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옥천군,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한여름의 시원함을 더해 줄 ‘우리가락 우리마당’ 3번째 공연이 18일 오후 7시 충북 옥천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서연 무용단'과 신진예술그룹인 ‘음악그룹 여음’이 출연해 소고춤, 학춤, 한량무, 사랑가, 아리랑 등 신명나는 무대를 관람객에게 선사 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1시간 전부터는 12발 상모, 사물놀이, 미니어처 장구 만들기, 전통공예 프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지금껏 닦아온 기량을 뽐내는 자리도 마련된다.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전통연희단 푸리가 주관하며 오는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아름다운 우리전통 가락을 선사한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