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제11회 충북도 청원경찰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제11회 충북도 청원경찰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보은서 열려

제11회 충북도 청원경찰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17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11개 시군 청원경찰 가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청협 충북도 협의회가 주최하고 대청협 보은군 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충북도 및 각 시․군 청원경찰의 자긍심을 키우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박범출 군의회의장, 박은상 충북도 행정국장, 유영우 대청협 전국협의회 부회장, 손춘택 대청협 충북도협의회장, 이관희 대청협 보은군 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각 시․군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한, 모범 청원경찰 27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족구와 단체줄넘기 종목으로 각 시․군 선수단의 실력을 겨뤘으며, 장기자랑 행사를 통해 화합 한마당의 장을 마련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청경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충청북도 청경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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