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교,영암교,추정교,문주교 보수보강공사 추진

▲ 【충북·세종=청주일보】추북 청주시 상당구, 시민안전을 위한 노후교량 보수보강 추진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서는 관내 노후교량에 대해 보수보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기점검 및 정밀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한 금석교, 영암교, 추정교, 문주교에 대하여 재난관리기금 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신축이음교체, 교면포장, 배수관설치, 받침장치 조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금석교외 3개 교량은 실시 설계를 기 완료했으며 8월에 보수보강공사를 착공해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노후된 교량의 성능 개선을 위하여 추진하는 금석교, 영암교, 추정교, 문주교 보수보강공사에 따른 차량통제 등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사항에 대하여 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청주시 상당구청 건설교통과장(과장 차금남)은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하여 지속적인 정기점검,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노후 교량의 성능개선을 위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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