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폭염대처 행동요령 및 지역 환경정비 관련 논의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노인일자리 직무교육 실시박정희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정희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동장 김정희)는 24일 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1명을 대상으로 직무 안전교육 및 회의를 실시했다.

직무교육에서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특보 상황에 따라 참여자의 폭염대처 행동요령과 관내 취약지역 청소 및 구역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지침은 일자리 참여자에 대해 소양교육 연 4시간과 동 주민센터 주관의 직무이해 교육을 연 9시간 이수하도록 돼 있다.

지난 3월부터 추진되어온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관내 골목과 취약 지역의 청소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활동으로 지역내 무단투기가 많이 감소됐다.

동 관계자는 “지역내 환경 정비에서 어르신 일자리 역할이 매우 크다”라며, “무엇보다도 어르신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폭염주의보 및 특보 발령시에는 물, 그늘, 휴식! 세 가지 원칙을 잊지 마시고 건강에 유의하시라”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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