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통합청주시 상징사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통합청주시 상징사업 추진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자 실시된다.

토론회는 시가 지난 2월 상징사업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이어 통합청주시 상징사업 의의와 필요성에 대한 남기헌 충청대학교(경찰행정과)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토론에서는 좌장 남기헌 교수, 패널로 이수한 상생발전위원회 위원장, 이기수 충북대학교(조형예술학과) 교수, 류흥열 건축사(류흥열 건축사 대표), 강태재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상임고문이 참여해 패널별 상징사업 제안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시는 이날 방척객의 의견을 수렴해 용역 수행 시 검토하고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상징사업 토론회에 방청객으로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상징사업은 오는 9월 연구용역과제 심의에 이어 내년 1월 상징사업 연구용역을 발주해 내년 7월 상징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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