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은 금메달! 복숭아는 햇사레!

▲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햇사레 복숭아 모습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6년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8년 연속 1등급(매우 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6년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음성군과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이 평가대상 전국 19개 과수발전계획 중 1등급(매우 우수)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는 ‘햇사레’ 파워브랜드를 바탕으로 군은 사업추진에 따른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대책 등을 시행하고, 시행주체는 참여 주체간 역할분담 및 통합 마케팅 강화 등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분야별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이다.

이번 평가 결과로 음성군과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7년 과실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비 30% 증액지원과 사업시행주체 인센티브 사업비 4500만원, 시군 사업관리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 과수발전계획에 따라 과실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과일 주산지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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