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3. 송학면 주민 화합 잔치 열려

【충북·세종=청주일보】김경태 기자 = 송학면민들의 축제의 장인 ‘송학면민 한마음 화합 대축제’가 오는 9월 3일(토) 송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송학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주민화합의 축제로 승화시키고자 ‘송학면민 한마음 화합 대축제’로 그 명칭을 변경하였다.

송학면 노인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모든 직능단체와 주민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본 행사는 해를 거듭 할수록 더 많은 면민이 참여하는 주민 화합의 잔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 해에 개최된 제14회 대회에는 8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특히 10여 년간의 한마음체육대회 사진 전시전과 유명 연예인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신규상 추진위원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 며, ‘올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진정한 면민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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