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CCTV관제센터 모습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 진천군청내에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1일(화) 15:00경 진천읍 중앙북2안길 내 단독주택가 골목에서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한 남자를 발견하고 수상히 여겨 CCTV화면을 이동하면서 약 1시간을 모니터링 한 바,

그 남자는 그대로 담을 넘어 주택안으로 들어가자 순간 절도범임을 직감하고 경찰에 신속히 신고하여 형사가 출동, 약 20분간 집안에서 물건을 훔치고 다시 담을 넘어 나오는 절도범을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하게 하는 개과를 올렸다.

진천군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듣고 말하는 인공지능 CCTV 88대를 비롯하여 방범용, 어린이보호용 등 819대의 CCTV를 운용하고 있으며, 경찰이 상주 24시간 모니터리하고 있어 각종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한편, 남정현 진천경찰서장은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에게 빈틈없는 모니터링으로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살기좋은 진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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