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기업’ 지난해 이어 올해도 500만원... 기부문화 확산
광신수출포장은 수출제품 포장 및 목재 상자 제작 업체로 김 대표 부부 둘이서 운영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지난해 500만원 성금에 이어 올해도 같은 금액을 기탁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한다면 주변 이웃을 돕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군은 김 대표의 성의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17가구에 성금을 전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