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구 건축과, 닭고기 소비에 동참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청주시 상당구 건축과, 닭고기 소비에 동참서정욱 수습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수습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건축과(과장 정윤광) 직원 22명은 지난 12일 관내 소재 식당을 찾아 삼계탕 시식 행사를 가졌다.

이는 조류인플루엔자(AI)의 전국적 확산으로 소비가 침체되어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AI 바이러스는 75℃ 이상에서 5분간 가열·조리하면 쉽게 죽기 때문에 조리한 음식은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정윤광 상당구 건축과장은 “AI의 영향으로 닭고기 소비가 크게 위축돼 양계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닭고기 소비에 동참해 양계농가 및 관련 요식업계에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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