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원 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청주시 청원구 환경관리원, 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 실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는 18일 휴암동 환경관리원 센터에서 구청 환경관리원 68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 안전보건 및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잠재위험 발굴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통안전 및 산재위험요인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대민업무 특성상 시민 친절교육도 병행하였다.

환경관리원의 업무는 그 특성상 폐기물 수거시 넘어짐, 찔림, 부딪힘 등의 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산재취약 업종 중 하나이다. 이처럼 각종 위험에 노출된 환경미화원의 안전교육은 그 의미와 중요성이 크다.

맹준식 청원구 환경위생과장은 “작업 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조성으로 청주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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