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이월면지편찬위원회 정기총회 모습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 면지(面誌) 발간을 추진 중인 이월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신영우)가 20일 이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8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면지 성금기탁현황과 그간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투명한 재정 운영을 위한 감사 2인(노광식, 양태환 위원)을 선출했다.

이월면지편찬위원회는 대한민국 정부수립직후 편찬되었던 「이월면 요람(要覽)」을 기초로 하여 그 간 이월면의 변화상을 각각의 주제별로 자료를 수집․정리하여 면지를 편찬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신영우 위원장은 “작년도가 면지편찬에 위한 기반을 다져온 해였다면 금년도는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하는 해일 것이다.” 라며 “이월면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올바르게 알려 면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편찬 작업에 적극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2017년 본예산에서 이월면지편찬 사업비로 군예산 5,000만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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