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청원구” 고향 방문을 환영합니다!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는 다가오는 28일 설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맑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청원구 진입도로와 쓰레기 투기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청원구 읍·면·동의 아이도 단원과 직능단체 등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며 읍·면·동에서는 23일부터 26일 중 날짜를 자율적으로 정하여 청소하며 청원구청 직원들은 25일 주요 간선도로변의 생활쓰레기를 정비한다.

또한, 특히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오창~청주간 도로변, 내수∼청주간 지방도로변, 오창, 증평IC 주변 등 주요도로 노면을 노면차 2대를 동원하여 청소를 실시한다.

청원구 관계자는 “주요 간선도로변 가로청소와 생활쓰레기의 완벽한 수거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주를 마음에 담아감 수 있도록 청소행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원구는 설 연휴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생활쓰레기 민원처리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청소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청소기동반을 동원해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