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협의회 훼손된 새마을기 26개 교체작업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새마을기 교체서정욱 수습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수습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6일 오전 10시 마을 군집기에 설치된 새마을기를 신규로 교체하고 나무 전지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마을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명은 그간 눈, 비 등 자연현상으로 인해 노후되고 훼손된 새마을기 26개를 깨끗한 새마을기로 교체하여 군집기에 게시했다.

또한, 교체작업이 끝난후 배수지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손바닥 공원의 잡초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김정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깨끗한 새마을기로 게시된 것을 보니 마음까지 상쾌해진 느낌이다”며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좀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효편지쓰기,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장 담드기, 재활용품 수거, 저소득자녀에 장학금 전달 등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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