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감염병 및 결핵예방 교육 모습 진천 최준탁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김금희)가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결핵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군 보건소는 13일부터 17일까지 청안 읍내2리, 청안 조천1리, 청안 문방3구를 방문해 홍보 물품과 리플렛을 배부하며 감염병 및 결핵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AI발생과 더불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각종 감염성 질병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는 아주 쉽고도 간단한 방법인 올바른 손씻기 요령과 기침예절 지키기, 결핵의 증상, 진단, 치료 방법 등을 교육하고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금희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기침, 재채기시 손이 아닌 손수건,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예절을 꼭 지킬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결핵검진,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꾸준히 실시해 군민 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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