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맑은고을 청춘대학 개강, 어르신 300여명 수강

▲ 【충북·세종=청주일보】맑은고을 청춘대학 개강식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성현)에서는 14일 오후 2시 청원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수강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맑은고을 청춘대학’개강식을 가졌다.

‘맑은고을 청춘대학’은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라 65세이상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9년 4월 개설돼 현재까지 어르신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2000여명이 수강했으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원구는 노인교육전문기관 “은빛여가사랑”과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14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교양강좌, 건강교육, 여가, 치료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총 24회에 걸쳐 운영한다.

남성현 청원구청장은 “청춘대학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내시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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