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10여명, 손바닥공원 일대
이번 환경정비는 현대아파트 정문에서 인근 손바닥공원까지 700m도 채 안 되는 짧은 거리였지만 회원들이 골목 사이사이와 손바닥 공원 내 투기되어 있던 쓰레기들을 공공용 봉투(50L) 2매에 가득 채워 수거했다.
자유총연맹은 기존에도 현대아파트 인근의 환경정비를 자진 담당해 도심 내 불법쓰레기 단속, 손바닥 공원 내 화단 관리 등 주민편의를 위해 힘써왔다.
김중형 자유총연맹 회장은“포근해진 날씨에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겁고 보람차다”며“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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