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취약지역 야간 계도·단속

▲ 【충북·세종=청주일보】불법 주·정차 취약지역 야간 계도·단속실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청원구청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는 민원을 해소하고 교통 취약지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4일, 16일 2회에 걸쳐 오후 8시까지 율량2지구 일원에서 불법 주·정차 취약지역 야간 계도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청원구 건설교통과 교통지도팀은 야간점검반을 편성해 이동형 차량으로 보행불편 및 교통소통에 장애를 주는 차량에 대해 이동조치 및 계도활동 등 야간점검을 했다.

특히, 이번 야간점검에서는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교차로, 인도 등 교통사고가 일어날 위험성이 다분한 곳의 불법 주정차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했으며,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교통질서 확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김성국 건설교통과장은“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교통혼잡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 및 계도를 추진할 것이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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