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동 구룡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정화활동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서원구 민원지적과 산남동 구룡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후 단체촬영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민원지적과 직원들이 지난 18일 오전 휴일을 반납하고 산남동 구룡산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입산자 실화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직원들은 산불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전단을 나눠 주며 산불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서원구 김대석 민원지적과장은 “봄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심한 계절이기 때문에 순간의 부주의가 큰 재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시민 모두의 관심과 경각심이 산불예방의 최우선”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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