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로 일원 불법 유동광고물 단속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17일 광고물팀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서원구 사창동 예체로 일원에서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의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구 정비반은 이날 인도에 설치되어 보행 환경을 저해하고 야간에 주로 게시되는 특성으로 정비가 어려웠던 에어라이트를 중심으로 입간판 등 설치 11개 업소에 경고장 부착 등 현장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간대 수시 단속으로 에어라이트 및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인 계도 활동으로 업주들에게 건전 광고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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