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원 내 야외생활체육시설 정비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청원구 농축산경제과, 도시공원 내 야외생활체육시설 정비 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는 우암동 377-4번지 중암 어린이공원 등 14개소의 노후된 야외생활체육시설에 대해 이달 초부터 정비에 들어가 21일 정비를 완료했다.

도시공원 내 설치된지 5년 이상된 야외생활체육시설 중 녹이 슬거나 마모된 부품들로 인해 이용하기 어려운 시설을 대상으로 정비했다.

따뜻한 날씨로 공원 이용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내구연한이 도달된 시설에 대해 분해, 재조립, 도장작업 등을 통하여 새롭게 정비하였다.

특히, 노후된 시설물의 부품교환 및 도색 등을 통하여 추후 고장이 예상되는 시설을 미리 정비함으로써 민원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환경을 조성하고자 한 것이다.

청원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외생활체육시설의 주기적인 점검과 그 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해 지역주민이 체육시설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원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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