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읍 덕암천에서 야간 산책 즐겨요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덕암천에서 야간 산책 즐겨요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성현)는 22일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 이용을 위해 내수읍 덕암천 산책로 보행등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내수읍 덕암천 산책로 중 진흥아파트∼우창진주아파트 1.4km구간에 LED등을 설치하는 공사로 3천9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1월 31일 착공해 50일 만에 준공했다.

기존 인근 도로변에 있는 가로등주를 활용한 등기구 설치사업으로 1등용 가로등암을 2등용으로 교체한 후 고효율 LED 등기구를 설치해 도로와 함께 하천변 산책로 조도를 향상시켰다.

김성국 건설교통과장은“산책로 보행등 설치로 인근 주민들이 주․야간 관계없이 마음 놓고 산책을 즐길 수 있어 100만 도시 진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앞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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