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21 ~ 22일까지 신구4-H회원 워크숍 추진
이번 워크숍은 4-H단체 활동을 공유하고,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 및 영농 2세 경영인들의 신규가입 등 유능한 청년들이 농업․농촌으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정예화 된 인재육성 프로젝트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농업의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대비하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 그리고 도전정신으로 무장된 젊은 청년4-H인들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인력양성은 새로운 희망산업으로 농업이 재인식되고 있는 시점에 더욱 요구되고 있는 꼭 필요한 과제라 평가됐다.
이번 워크숍은 도 농업기술원의 ICT온실 등 첨단시설 견학과 한국4-H본부 오상록 팀장의 ‘4-H이념 교육과 팀빌딩’시간을 비롯해 ‘위대한 나를 만드는 2분 스피치’와 체육경기,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견학, 소감나누기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추진한 도 농업기술원 민대홍 농촌지도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젊은 청년농업인이 4-H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글로벌 농업 마인드 함양으로 충북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정예화 된 핵심리더 양성의 기반을 마련코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