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인근 공사장 16개소 합동점검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오는 24일부터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청주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 주변 스쿨존 인근에 건축 중에 있는 건축 공사장 1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건설자재 정리 상태 및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등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서원구 건축과장은 “안전점검 시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 즉시 자진정비토록 계도하고, 위법사항에 대하여 적법조치 할 것이며, 안전한 스쿨존 확보를 위해 시민들 모두가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해 힘쓰고 학생들의 통학로 위험요소 제거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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