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새마을 지도자 건강한 우리마을 만들기 방역활동 실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윤동)는 질병예방 및 지카바이러스, 일본뇌염 등 질병에 대비하기 위해 20일 율량천변 등 모기 유충 서식지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올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회원 12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을 가동하여, 매주 목요일 집단 수용시설 3개소, 수해상습지역 2개소, 다수인이용시설 19개소 등 24곳에 순차적으로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율량천변 산책로 주변을 집중방재하여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홀로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 방문해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유윤동 율량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자율방역단 방역활동을 통해 해충 없는 건강한 율량사천동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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