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호 관련 집중점검

▲ 【충북·세종=청주일보】인형뽑기방 게릴라 지도점검 실시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행정지원과는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 확립과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게임업소 점검을 지난 주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릴라 점검은 최근 각종 불법행위 발생으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인형뽑기방을 정기적으로 지도·점검함으로써 건전한 영업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다.

현재 상당구에는 북문로1가, 금천동, 용암동 일대에 인형뽑기방 12개소가 성업 중이다.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청소년 고용금지 준수 등 청소년 보호 관련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그밖에 사행성 경품 제공 금지 등 게임물 관련 사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상당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게임제공업소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영업자의 건전한 업소 운영을 유도하고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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