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북이초 제30회 총동문체육대회 개최

▲ 【충북·세종=청주일보】북이초는 동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제30회 총동문체육대회가 개최됐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초등학교(교장 이남덕)는 지난 22일 졸업생들의 자긍심 고취와 친교를 제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동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제30회 총동문체육대회가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북이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이종희) 제39회 동창회(회장 윤발훈)가 주관한 이번 총동문체육대회에는 동문 300여명이 참석해 어울림 한마당의 장이 펼쳐졌다.

식전행사로 북이초등학교 학생들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과 북이 밴드 공연이 펼쳐져 동문체육대회의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사에서 이종희 총동문회장은‘서로 돕고 화합하는 북이총동문회’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 동문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속에서 으뜸가는 명품 북이초등학교가 될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

그리고, 북이초등학교 이남덕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200만원 전달하고 후배들 6명에게 격려의 장학금 60만원을 수여했다.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40년이 지난 주관기 회원들이 초등학교 은사님 한 분을 모시고 꽃다발과 감사패, 그리고 따뜻한 선물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훈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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