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신나는 예술여행 행사 모습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충북 백곡초등학교(교장 황계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험예술집단 꽃밭’의 미디어드로잉 체험퍼포먼스 <종이창문>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17. 신나는 예술여행 ‘동네방네 들썩들썩, 싱글벙글 대한민국’ 사업의 목적으로, 백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시간이었다.

그림 속으로 들어간 사람을 테마로 <종이창문>을 통해 학생들은 미디어 장비를 활용해 생각하는 대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체험했다.

또한, 화가의 그림과 공연자의 연기에 학생들이 즉흥적으로 반응하면서 배우와 관객이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

황계자 교장은 “일상의 것이 예술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삶 속에서 다양한 예술적인 소재를 발견하고 표현의 자유를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