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동장 오세구)은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광견병은 감염된 개에게 사람이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치사율도 높아 개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이날 예방접종은 2016년 하반기에 접종시기가 도래하지 않아 접종을 하지 않은 반려견들이 대상으로, 총 50여 마리가 접종을 마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수의사는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동물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받아야 필요한 사항이라고 강조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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