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충동 다자녀 가정에 희망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주민복지과는 다자녀 가정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주민복지과는 후원단체인‘마음과 마음으로’(회장 김영옥)가 25일 모충동 김모씨(35세) 다자녀 가정에 방문하여 아동의류, 생필품 등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가정은 한부모 가정으로 자녀 4명을 혼자 양육하고 있으며 자녀들이 어리고 장애가 있어 시간제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마련하여 어렵게 생활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다.

‘마음과 마음으로’ 김영옥 회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꼭 필요한 후원물품을 준비했으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마음과 마음으로’ 후원단체는 주부, 자영업자 등 작지만 마음 따뜻한 봉사를 희망하는 분들의 모임 단체로 지난해 연말 서원구와 협약을 맺고, 지난 1월부터 매월 1가정에 30만원씩, 9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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