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재단, 오는 5월 10일까지‘동부창고 클래스’수강생 선착순 모집, 목공예·홈파티요리·원데이 클래스(프랑스자수‧팝아트) 등 6개 수업 개설‘눈길’

▲ 【충북·세종=청주일보】동부창고 클래스 포스터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문화재생을 통한 시민 문화예술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인 ‘동부창고 클래스’가 올해 2회를 맞이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승훈)이 진행하는 ‘동부창고 클래스’는 청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5월 10일 수강생 신청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일상다반사’라는 컨셉으로 수업은 목공클래스(초급, 중급, 가족), 홈파티(요리)클래스, 원데이클래스(프랑스자수, 팝아트) 등 총 6개의 수업이 개설 되었다.

목공예클래스는 3개의 분야로 초급과 중급, 가족들이 함께 참가하는 가족반으로 개설 되었으며, 분야별 다양한 목공예 소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홈파티(요리)클래스는 집에서 쉽게 즐기는 우리 가족만의 소소한 파티 요리만들기와 테이블 플레이팅을 배우는 수업이다.

원데이클래스는 두 개의 분야로 프랑스자수와 팝아트 초상화 클래스가 있다. 한번쯤은 하고 싶지만 기회나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부담 없이 월 1회 수업이 진행된다.

김호일 사무총장은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 촉진 및 추후 동부창고를 거점으로 한 자발적 동아리 형성을 통한 공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래스 수강료를 대신해 분야 별 상이한 재료비가 발생하고, 클래스 별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분야별 선착순 모집이며, 선정자는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으로 통보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 또는 (☏043-715-6866/68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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