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자전거동호회 제주도 라이딩 행사홍보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청 자전거동호회 제주도 라이딩 행사홍보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청주시청 자전거동호회(회장-윤기학) 회원 14명은 2박3일간 제주도 환상의 자전거길(약 234km)을 달리며 심신단련과 함께 직지의 고장 청주에서 열리는‘청주공예비엔날레’를 홍보했다.

제주도 자전거길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4개의 코스가 포함돼 있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제주도 한 바퀴를 돌면서 10개의 인증센터를 찾아 스탬프를 모아오는 것도 제주도 해안도로 라이딩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이다.

청주시청 자전거동호회는 지난 2014년 통합 이후 매월 셋째 주 정기라이딩과 함께 국내 자전거길을 찾아 청주를 홍보하고 있으며 2015년 일본 대마도 방문, 2016년 동해안 자전거길 등 테마 라이딩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40일간 청주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HANDS+ 품다’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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