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하는 점검은 급경사지 낙석발생 여부, 배수시설의 기능 유지여부, 구조물 지반의 균열·침하·배부름현상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붕괴위험이 있는 경우 신속한 응급보수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지속적인 수시점검 및 안전조치가 필요한 위험지역은 특별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다.
청원구청(건축과) 관계자는 “우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생활주변 취약 시설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익환 기자
kih41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