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청소는 살기 좋은 청정도시 청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초정약수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청원구청 직원 100여명은 청주 외곽으로의 진출입로 및 초정문화공원 주변의 각종 적치물과 쓰레기를 수거해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위생과 맹준식 과장은 “오늘 대청소는 방문객들에게는 쾌적한 축제 분위기, 지역민에게는 자발적 선진 시민의식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깨끗한 축제장 유지를 위해 청소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제11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오는 26일부터 3일간 내수읍 초정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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