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FEX에 8개 농식품 기업 참가, 404만불 수출상담·수출계약 43만달러 성과
HOFEX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식품전문 B2B박람회로, 충북에서는 강식품(면류), 공식품(들깨캐러멜), 돋움(대추칩), 선명농수산(견과류), 씨엔에이바이오텍(먹는 콜라겐), 자연과인삼(홍삼발효주), 제일종묘농산(항암배추), 해사랑(조미김) 등 다양한 품목의 8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기업은 부스 방문 수출상담을 비롯, 바이어 개별 미팅 등을 통해 우리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어 향후 홍홍시장의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참가기업들은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통해 홍콩시장을 교두보로 중국 및 동남아시장 진출 확대의 기회 가능성을 보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등 사후관리로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이번 참가기업 중 2세 경영기업인들이 다수 참가해 젊은 활기를 불어넣어 충북 농식품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충북도 정호필 원예유통식품과장은 “중화권 소비트랜드를 주도하는 이번 홍콩박람회를 통해 우리 도 농식품의 우수 제품성을 홍보함으로써 동남아지역까지의 수출 확대 기반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