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 박멸과 전염병 예방에 전념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은 22일 활발한 방역활동을 펼쳤다.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새마을자율방역봉사단이 폭염이 지속될 여름을 대비해 주민들의 보건환경 향상을 위해 22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 및 무사고 기원제”를 시작으로 활발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직2동 새마을자율방역봉사단은 이달부터~11월까지 7개월간을 방역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3개조 18명으로 구성된 방역조를 편성 가동한다,

또 관내 집단수용시설과 취약지역 28개소 등 주택재개발정비사업내 공가 밀집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방역활동 실시를 위해 친환경·고성능 방역기를 정비 완료하고, 매주 수요일 이른 아침과 기간중 수시로 사직2동 내관 구석구석을 누비며 해충 박멸과 전염병 예방에 온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매년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파리, 모기 등 해충과 구제역등 각종 전염병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새마을자율방역봉사단의 선 대처 적극적 활동은 해충, 전염병 억제와 15천 동민들의 보건환경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직2동 새마을자율방역봉사단 이상규 단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와 유충이 발생 위험이 있는 정화조, 웅덩이 등에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동민들이 원할 때는 어디든지 찾아가서 방역을 해주는‘지역의 찾아가는 파수꾼 방역 콜서비스’활동도 적극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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