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문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 진천군 문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상호, 민간위원장 임흥빈)는 5월 22일 문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에 앞서 문백면치안센터(센터장 이봉수), 문백면적십자봉사회(회장 윤상호)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소외 계층을 민관이 협력하여 공동 발굴하고, 지역 내 인적·물적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사업 내용이 담겼으며, 문백면 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문백면치안센터 이봉수 센터장은 “지역 내 순찰, 상담 및 지원 등 대민활동을 하다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가구를 많이 만나는데 체계적으로 도울 방법이 생겨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날 공동협약에 참여한 문백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0일 문백면사무소 정문에 이웃돕기 추천함을 설치하는 등 지역복지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송상호 문백면장은 “문백면치안센터 및 적십자봉사회 등 각 기관단체들이 지역 내 파수꾼 역할을 해주심을 감사 드리며, 이번 협약으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근본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하고 더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해 살기 좋은 문백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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