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노인요양원, 가정의 달 맞아 경로잔치 열어
어르신들은 식전 행사로 열린 외부초청 공연단의 신명나는 볼거리와 노래자랑으로 어깨를 들썩거리고 공연 후 나온 따끈한 삼계탕과 떡 등 맛깔스러운 먹거리로 오감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강서2동 자원봉사대와 시설종사자들이 힘을 합쳐 아침부터 정성껏 재료를 손질하며 음식준비를 했으며, 경로잔치에 오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모시고 오는 등 동행서비스를 진행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홍연안 원장은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고 이른 아침부터 음식준비로 애쓴 직원들과 봉사대원 덕분에 행사가 무사히 끝났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