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팩,폐건전지 교환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는 종이팩, 폐건전지를 친환경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캠페인을 추진한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종이팩, 폐건전지를 친환경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를 사용하는 매우 우수한 자원으로 고급 화장지로 재활용할 수 있지만 일반종이류와 함께 버려도 된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70%이상이 폐지로 배출되고 있다.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모으면 중요한 자원이 되는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모아오면 종이팩 2㎏당 화장지 4롤, 폐건전지 3kg당 1롤을 교환해 준다.

복대1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깨끗이 행군 후 말려서 납작하게 펼치거나 한꺼번에 묶어서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된다.”며 “소중한 환경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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