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는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청원구 관내 노후 간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청원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건축과장을 총괄로 구역별 책임 담당자를 지정, 옥외광고협회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경우 보수·보강·철거 등의 적합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통해 태풍이나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추락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불의의 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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