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 연계 채소·과일 먹기 캠페인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성화초는 농림수산부 식생활교육충북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채소·과일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초등학교(교장 최길수)는 농림수산부 식생활교육충북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아동ㆍ청소년 채소ㆍ과일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패스트푸드와 자극적인 인스턴트 등을 쉽게 접함으로써 아이들이 채소와 과일을 멀리하고, 이로 인한 소아비만, 영양소 불균형 등으로 건강을 저해하는 상황에서 바른 먹거리와 건강한 식습관 개선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농림수산부 산하 충북네트워크에서는 채소와 과일 섭취가 줄어들면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의 위험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이용 활성화를 위해‘아동ㆍ청소년 채소 과일 먹기 캠페인’을 성화초와 연계해 실시했다.

성화초 나눔동아리 학생 10여명과 함께 아침 등굣길에 500인분의 오이, 수박, 참외 등이 담긴 채소 과일컵과 리플렛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채소와 과일의 좋은 영양소와 섭취의 중요성을 알렸다.

나눔동아리 6학년 윤지은 학생은 “채소ㆍ과일먹기 캠페인을 하면서 채소의 중요성을 배운 것 같다. 햄버거도 좋지만, 채소 과일을 먹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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