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경동 질마골 마을 일대 방역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자율방역대는 질마골 마을 일대를 돌며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자율방역대(회장 강관희)는 오전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질마골 마을 일대를 돌며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가경동은 기온 상승으로 인한 모기, 파리 등 위해해충 기승에 대비해 자율방역대를 편성하여 주 2회 분무형 동력소독기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집중 방역의 날에 맞게 이번 소독은 특히 해충 취약지인 질마골 일대를 집중 방역했다.

신성호 가경동장은 “특히, 하수구, 정화조, 물웅덩이 등과 취약지 방역에 힘쓰겠다”고 하면서 “또한, 주민 요청에 신속하게 대처해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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