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팩 동주민센터에서 교환으로 아이들 재활용 교육 앞장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봉명2송정동은 우유팩과 화장지를 수시로 교환으로 재활용 교육 앞장선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2송정동은 우유팩과 화장지를 수시로 교환해 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유팩과 화장지 교환은 재활용품 수집의 일환으로 전개하며, 우유팩을 펼치고 씻어 말려서 동주민센터로 가져오면 1kg당 화장지 2롤과 교환해준다.

한 가정은 아이들 재활용 교육이라며 아이와 함께 방문해 우유팩 2kg과 화장지 4개를 교환했다.

봉명2송정동 조일희 동장은 “올해도 우유팩 교환사업을 하느냐는 문의가 많다. 청주시 3대 시민운동 중 하나인 아이도시민운동을 적극 전개해 재활용품을 수집하겠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깨끗한 봉명2송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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