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자원봉사대, 저소득 60여 가구에 반찬 나눔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자원봉사대(회장 백은자) 17명은 21일 우암동 관내 쓸쓸히 지내시는 홀몸노인 등 저소득 소외가구 60세대에 손수 만든 장조림과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우암동 자원봉사대는 저소득 소외가구 60세대에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고 말동무를 해드리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백은자 자원봉사대장은 “요즘 무더운 날씨에 거동이 불편하여 반찬해드시는 것도 힘드셔서 반찬 없이 끼니를 때우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다. 저희가 준비한 반찬으로 한 끼 따뜻하게 챙겨 드실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