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자율소방기동대 조직정비와 기동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장 내 화재예방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를 상호 공유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온·오프라인을 통한 정보교류로 산업단지 관계자 스스로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예방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율소방기동대는 대전산업단지와 대덕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기업들을 대단위 클러스터로 연결,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대형화재 발생을 예방하고자 결성된 민·관 협업 공동체로 직장 내에서 주로 소방안전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이들로 구성됐다.